부산 송도 ‘헤븐 더 뷰’ 미주 분양 임박
연간 50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는 명소 부산 송도에 건립될 지상 20층 규모 호텔급 숙박시설 미주지역 분양이 임박했다. 100년의 역사를 가진 대한민국 1호 해수욕장인 부산 송도 해수욕장에 자리 잡을 ‘헤븐 더 뷰’는 내년 10월 완공 예정이다. 모든 유닛이 취사와 세탁 등이 가능한 생활형 숙박시설로 호텔급 인테리어와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. 헤븐 더 뷰는 지하 2층과 지상 20층 규모에 총 198객실을 갖춘다. 바다 전망이 없는 지상 1층~7층까지는 특별 객실로, 8층~20층은 바다 전망이 있는 일반 객실로 개발된다. 확 트인 조망과 트렌디한 설계로 지어질 ‘헤븐 더 뷰’는 송도 해수욕장, 송도 해상 케이블카, 송림 공원 등 풍부한 관광자원도 갖추고 있다. 분양사인 비케이파트너스의 조융기 회장은 “송도는 증가하는 관광객 수와 제대로 된 숙박시설의 희소성으로 꾸준한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”고 말했다. 그는 또 “전문 운영사인 온다 매니지먼트(ONDA Management)사가 맡아 높은 수익률이 예상된다”며 “온다가 운영하는 전국 13개 호텔급 숙박시설을 1년에 30일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한국 방문 시 지리적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”고 설명했다. ‘헤븐 더 뷰’의 1층과 2층엔 편의점, 피트니스 센터 등 근린 생활 시설이 들어서고, 3~5층엔 반려동물 양육인구를 위한 펫 객실이 마련된다. 또한, 루프탑엔 야외스크린 영화관, 자쿠지 스파시설, 바다를 바라보는 가든 라운지 시설 등이 들어선다. 조 회장은 “한국 반려동물 양육인구가 1500만 명이다. 펫 객실 배치와 데이케어 운영 등 트렌드에 맞는 운영을 할 것이다. 아동과 젊은 층을 타깃으로 한 차별화된 객실도 운영할 계획”이라고 밝혔다. 분양가는 최저 1억9600만원(VAT 별도)부터 시작된다. 비케이파트너스 측은 운영사 예상 수익률을 10% 이상으로 예상했다. 2025년에 오픈할 ‘헤븐 더 뷰’의 미주 지역 독점 분양을 맡은 LA 윈(WIN) 부동산의 준 서 실장은 “부동산 침체기에 있는 한인 투자자들에게 최적의 기회”라며 “분양 설명회에서 직접 보고 들으면 높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”이라고 설명했다. ‘헤븐 더 뷰’의 분양 설명회는 오는 9일 오후 6시 LA의 옥스포드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다. 설명회 당일 계약 시 한국 왕복 항공권을 증정한다. 양재영 기자부산 송도 미주지역 분양 부산 송도 송도 해수욕장